반려동물 촬영하는 곳들이 여러군데 있는데, 대부분 아기자기한 느낌만 있더라고요. 수소문해서 촬영한 결과 아주 만족합니다. 베스트컷 하나를 잡는 방식도 좋고, 무엇보다 과장되지 않은 내추럴한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가장 예쁘게 보이는 연출이 정말 맘에 듭니다.
특히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주인 말을 듣고 얌전히 있질 않아서 베스트컷 잡기가 정말 힘든데, 그 짧은 순간에 만족스럽게 원하는 느낌의 사진이 나왔습니다.
가성비보다는 품질과 원하는 느낌의 사진을 찾는다면 정말 만족할 겁니다.